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문열 평역 삼국지 (문단 편집) === 자의적 인용의 오류 문제 === 소설 전반적으로 조조에 대해서는 정사를 근거로 쉴드치면서 유비에 대해서는 연의를 근거로 비난하는 등 좌충우돌하는 모습도 보인다. 가령 유비의 자주 우는 모습을 가지고 비판하는데 정사의 유비는 울보에 유약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카리스마가 있는 군주였다. 이런 경향은 제갈량에 대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정사가 아닌 소설상에서만 등장하는 제갈량의 활약에 대해서는 "정사에는 없는 이야기고, 제갈량은 그렇게 뛰어난 인물이 아니었다."고 폄훼하면서, 정작 정사가 아닌 소설상에서만 나타나는 제갈량에 대한 '의혹'[* 예를 들면 위에 언급된 화용도 사건, 정사에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에 대해서는 "역시나 제갈량은 그렇고 그런 인물이었다"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잘 알려진 부분으로 제갈량이 뛰어난 인물은 맞으며 정사에도 언급되어 있다. 소설처럼 신출귀몰한 전략을 짜는 사람은 아니었어도 빠른 시간 내에 나라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진 행정가와 정치가로서는 뛰어나다는 것이 차이점.] 반대로 조조의 경우 정사에서 중요한 사건인 서주대학살 같은 사건은 일말의 설명도 없고 연의 내용도 대부분 삭제되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해석. 웃긴 점은 관우가 죽는 부분의 묘사를 하면서, 제갈량의 지략이 그렇게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관우를 죽게 만든 것은 제갈량의 2인자에 대한 질투다라는 식으로 해석을 하고, 나중에 제갈량이 뛰어나게 묘사되는 장면이 나오면 ‘이건 허구다.’ 라고 단정을 짓는 아전인수격의 해석이다. [[육손]]을 죽게 할 뻔한 [[팔진도]]는 그냥 별 거 없다는 식으로 제갈량 거품설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으나 실제로는 당연히 연의에서 묘사된 [[마법]] 수준의 전술이 아닐 뿐, 매우 높이 평가받았고 실전성도 뛰어났던 전술이 맞다. 도리어 이문열이야말로 제갈량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만 증명한 사례. 한 마디로, 악의적으로 해석할 때는 유능한 인물로 묘사하지만 깎아내릴 때는 소설의 과장으로 치부해버리는 이중적인 잣대가 너무 흔하게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